EPL 역사상 최악의 배신자, 레알 마드리드 '던 딜'로 100%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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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2023년 김민재가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할 때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을 예측한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쉬라의 보고서입니다.

스키라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미 끝난 계약이며 확정되었습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자유계약선수로 레알 마드리드로 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4-25 시즌이 시작되면서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줄어든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여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인연을 맺었고,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연기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유계약선수로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30일 스키라가 양측의 협상이 타결되고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갑자기 마음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미 계획된 일이었지만 리버풀 팬들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유소년 시스템에서 나온 '로컬 보이'로, 2018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리버풀 황금기의 일원이었으며, 리버풀의 차기 주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의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대신 이적을 결정했고, 이적료는 단 한 푼도 남기지 않아 리버풀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원래 계약 기간보다 빨리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렐레보', 'AS' 등 여러 스페인 언론은 알렉산더-아놀드가 6월 30일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추가 등록 기간을 이용해 알렉산더-아놀드를 새로운 선수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6월 26일에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알렉산더-아놀드가 추가 등록 기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되면 알렉산더-아놀드는 16강부터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파추카(멕시코), RB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습니다.

한때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리버풀의 현지 소년이 이제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일부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유니폼까지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는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한 여론이 얼마나 부정적인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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